(내돈내산 리뷰이벤트 참여)

당시에는 살구색 노랑색 먹색 흰색 이런 식의 색상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무려 10가지 색상이!!!

이오세라믹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사온 전세집 베란다의 곰팡이를 잡으려는 목적이므로 흰색 선택!!

벼르다가 1월 돼서야 짬이 나서 드디어 시공 들어갔습니다.

동봉해주신 친절한 안내지 따라서 열심히 즐겁게 도포하였습니다. 혹시 아랫집 친구네랑 할머님댁에도 바를 일이 있을까봐 넉넉하게 17킬로 시켰는데.. 베란다에는 2키로 정도밖에 안쓴 것 같아요^^;;;;;

여튼 곰팡이 닦아내고 두껍게 바른 후 말리는 중인데 워낙 결로가 심하다보니 천천히 마르고 있지만 이렇게 습기차면 머금었다가 보송하게 말려주기를 반복하면서 곰팡이를 방지해주는 이오세라믹 황토페인트임을 경험했기에 발라놓고는 맘이 놓입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저희처럼 베란다 벽에 바르실 경유 페인트를 소분 후 살짝 꾸덕해질 때까지 몇시간 기다린 후 바르면 엄청 좋은 것 같아요. 말라버리지 않게 중간중간 잘 봐주면서, 그치만 바로 바르면 너무 흘러내릴 수 있어서 두껍게 못 바르니까 ㅎㅎ 조금 꾸덕한 제형일 때 바르면 효과가 더 뛰어날 듯합니다.

마르면 또 시간날 때마다 덧발라주려고 합니다. 그러면 황토벽 습기조절층이 더 두터워질 테니까요.

여튼 저는 다음 DIY도 이오세라믹 황토페인트입니다!!